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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박 콩국수, 김부각
    애호박 콩국수, 김부각
     
    “들기름 반스푼에 무쳐서 콩물에 담으면 끝”
    여름의 별미 콩국수 밀가루 면 대신 애호박 면은 어떠세요?
    들기름에 짝 무쳐 콩물에 담그면 끝.
    처음엔 생소하다 느끼실 테지만 애호박의 아삭한 면이 무더운 여름의 또 다른 별미가 될 거예요.
     
     

    콩국수 콩물, 두부+땅콩버터로 만들기

     

    두부 한 모, 물 4컵, 얼음 2컵, 통깨 4스푼, 땅콩버터 1스푼

    콩물은 콩없이 만드는 콩물입니다.

    콩의 역할은 두부가 대신하고 고소함은 땅콩버터와 통깨가 합니다.

    일단 두부는 으깨 주시고 물 4컵과 얼음 2컵, 통깨, 땅콩버터, 얼음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콩 없이 콩물 만들기는 이렇게 5분이면 충분히 완성됩니다.

    만약 집에 땅콩이 있다면 땅콩을 넣어 주셔도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땅콩버터 보다 땅콩을 넣는 것이 더 단백하고 고소하더라고요.

    하지만 집에 땅콩은 없더라고요.

    아쉬웠지만 땅콩버터가 있으니 다행이다 싶었지요.

    물론 땅콩이나 땅콩버터가 없다고 해서 콩물을 못 만드는 건 아니에요.

    두부 한 모와 물 3컵, 얼음 1컵, 설탕 반 스푼. 소금 설탕의 반을 넣고 믹서기 돌려 주시면 됩니다.

    땅콩이나 땅콩버터가 없으니 물의 양만 조금 적게 잡아주세요.

    고소함은 조금 줄지만 두부의 고소함도 무시할 수 없는지라 콩국수의 맛은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콩국수 면 대신 애호박, 소금 절이고 전자레인지 50초

     

    애호박 1개, 들기름 반 스푼, 소금 

    애호박은 채칼로 길쭉이 면처럼 썰어주세요.

    채 썰어준 애호박은 소금에 약 5분 정도 절여주고 물기를 적당히 짜주세요.

    물기를 짠 애호박을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넣고 딱 50초만 돌려주세요.

    애호박 면을 꺼내어 한 김 식힌 뒤 들기름에 무쳐 그릇에 먹기 좋은 모양으로 담아 콩물을 부어주면

    콩 없는 애호박 콩국수가 완성이 됩니다.

    야채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이게 뭐야! 하면 색다른 별미의 맛을 경험하게 되실 거예요. 

     

     

     

    김부각, 쌀풀 없이 라이스페이퍼로 전자레인지 50초

     

    콩국수 만으로는 아쉬움이 있어 사이드 메뉴로 간단하게 김부각을 추가하기로 했어요.

    전통적인 김부각은 조미되지 않은 김에 찹쌀 풀을 발라 자연건조하고 마르면 찹쌀 풀을 또 발라 자연건조하고 이를 3~4번

    반복하여 만들어 주는데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아 집에서는 감히 만들어 먹지 못했습니다.

    말리는 과정에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어 공간 면에서도 김부각 만드는 일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런데 이젠 김부각을 5분이면 집에서 언제든지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라이스페이퍼 6장을 준비해 주세요.

    라이스페이퍼를 한 장 물에 담가 빼서 평평한 곳에 깔아 주시고 그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통깨를 뿌려 주었다면 그 위에 조미김을 틈새 없이 깔아주세요.

    조미되지 않은 김을 사용해도 좋지만 저는 조미김이 간도 딱 맞고 집에 조미되지 않은 김은 없을 때도 있지만 조미김은

    항상 있는지라 조미김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니 김은 개인의 취향, 상황에 맞춰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 통깨와 김이 올라간 라이스페이퍼를 돌돌 말아줍니다.

    여기서 말아 줄 때는 서로 겹치는 면이 최대한 많지 않게 해주시고 겹치는 면이 일정하게 겹치도록 말아주세요.

    그래야 전자레인지를 돌렸을 때 균일한 바삭함을 만들 수 있거든요.

    같은 과정을 거쳐 6개의 김부각을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접시 위에 돌돌 만 라이스페이퍼를 올리고 전자레인지 3분 돌려주면 땡!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 맥주안주로 출출할 때 건강 간식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조미김이라 간이 살짝, 바삭바삭 김부각 지금 만들러 갈까요?  

     

     

    “맥주안주, 간식으로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저녁 먹고 출출한데 맥주 한 잔이 생각이 나면 치킨 대신 김부각
    잘 시간 다 되었는데 출출해 잠이 안 올 때 김부각 어떨까요?
    저는 간단하고 부담이 없어 종종 만들어 먹곤 하는데 메인이 살짝 부실하다고 느낄 때 사이드 메뉴로도 일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