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닭볶음탕 만들기, 땡 울리면 끝나는 레시피

집개 두개로 닭가슴살 찢으니 김이 솔솔 나는 닭볶음탕 완성 집개 두개로 닭가슴살을 잡고 반으로 찢으면 김을 솔솔 내 뿜으며 하얀 속살을 들어냅니다.여기서 얼핏얼핏 보이는 유즙은 저에는 보너스 같습니다.이 맛있는 닭볶음탕을 전자레인지 하나면 단 20분만에 초간단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닭 볶음탕 만든다고 오랜 시간을 투자 할 필요가 없습니다.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단 30분이면 완성이니까요.고기가 잘 익냐고요?물론입니다.제가 만들어 먹어 본 전자레인지 닭 볶음탕의 닭가슴살은 가스레인지에 끊인것 보다 퍽퍽함이 덜하고오히려 더 부드럽다고 생각했습니다. 닭볶음탕 양념, 고추장부터 다시다까지 일단 닭은 잘 손질된 절단닭을 준비하시고 잘 씻어 믹싱볼에 담고 맛술 3큰술을 넣어 잘 재어 둡니다.이 과정은..

전자레인지 수육 만드는 법, 20분에 제주 고기국수 맛이 나는 라면은 덤

눈이 번뜩 했습니다. 라면스프로 수육을 한다고?제가 요즈음 전자레인지 요리에 관심이 많습니다.어느날 한가로이 누워 유트브를 보고 있는데 라면스프와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수육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우~와~ 하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고요.보통 수육은 집에서 쉽게 해먹는 요리는 아니잖아요?"이건 꼭 해먹어야지!!" 했지요.그래서 쇠뿔도 단숨에 빼랬다고 바로 다음날 행동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그래야 저의 입도 즐거울 테니까요. 전자레인지 수육, 눈이 번뜩한 이유혹시 라면스프로 수육을 만들 수 있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저는 유트브를 통해 처음 보았고 들었습니다.1시간을 삶아야 하는 수육이 과연 전자레인지로 되겠어? 의심이 들수밖에 없었지요.그런데 유트브를 보니 그 안에서는 완벽한 수육이 나오더군요.눈..

전자레인지 잔치국수 후기, 3분과 5분 사이에서 20년이 떠올랐다

맛이 똑같진 않아도 미소가 지어지고 생각에 잠는 맛 아세요?"오늘은 뭘 먹을까?" 매일매일이 고민이시니요?저도 매일매일이 고민입니다.그런데 오늘은 불현듯 예날에 먹던 포장마차 잔치국가 생각이 나더라고요.음식은 기억을 담고 있다고들 하잖아요?그래서 전자레인지로도 그 맛이 나는지 해 보았습니다. 전자레인지 잔치국수, 3분 vs 5분 차이일단 재료는 애호박, 양파, 당근, 멸치다시다팩, 조미 김가루를 준비했어요.간장 소스로는 진간장, 간마늘, 참기름, 대파, 고추가루 입니다.처음에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멸치 다시다팩을 깔고 여기서 멸치 다시다 팩을 밑에 먼저 까는 이유는 전자레인지로 하다 보니 조리시간이 짧아 국물이 잘 우려지지가 않더라고요.한 번의 시행착오의 결과 밑에 멸치 다시다 팩을 까니 국물이 더..

1인 전자레인지 요리 후기, 된장찌개 10분에 식비 절반 줄었다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재료 다 넣고 10분, 된장찌개 완성 아이들과 늘 함께하던 저녁식사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그 횟수가 줄어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언젠가부터는 저 혼자 저녁을 먹는 날이 늘었습니다.처음에는 늦게라도 아이들이 들어와 배가 고플까 음식을 해 놓았어요.그런데 먹는 음식보다 버려지는 음식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식재료와 버려지는 음식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저 혼자 먹자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 요리를 하는 것도 쉽지 않고 해서 생각한 것이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 였습니다. 전자레인지 된장찌개, 10분에 완성처음에는 반신의로 "한번 시도 해 보자." 라는 마음으로 해 보았습니다.저는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전자레인지 만으로 국물 요리를 할 수 ..

계란 치즈구이 (양파링 활용, 브런치 레시피, 홈쿡 팁)

계란프라이를 수백 번 해봤는데 이게 이렇게 다를 줄은 몰랐습니다.양파를 링 모양으로 썰어 틀로 쓰는 것만으로 계란이 제자리를 잡고, 모차렐라 치즈 하나로 소금 없이도 간이 딱 맞는 요리가 완성됩니다.재료 네 가지, 시간 5분, 그런데 완성된 접시는 카페 브런치 그 자체였습니다.계란프라이인데, 왜 이건 다르게 느껴질까요?계란 요리가 지겨워질 수 있다는 생각, 저도 오래 해왔습니다.냉장고를 열면 항상 계란이 있고, 늘 똑같이 기름에 탁 깨서 굽는 방식만 반복했으니까요.그러다 양파링을 틀(몰드)로 활용하는 방식을 보고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여기서 몰드란, 식재료를 원하는 모양으로 잡아주는 틀을 의미합니다.요리에서 흔히 링 무스 틀 같은 도구를 쓰는데, 이 레시피는 양파 자체가 그 역할을 합니다.제가 직접 써..

고구마칩 만들기 (재료 준비, 오븐 굽기, 식감 팁)

재료 네 가지, 조리 시간 40분. 시중 과자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고구마칩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는 걸, 저는 꽤 늦게 알았습니다.고구마를 찌거나 구워 그냥 먹기만 했던 제가 반죽 형태로 빚어 오븐에 구워보고 나서야 이 레시피의 가능성을 제대로 실감했습니다.재료 준비: 반죽의 완성도가 식감을 결정합니다고구마칩의 핵심은 반죽 단계에 있습니다.제가 직접 해봤는데, 이 순서 하나가 생각보다 결과물에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먼저 고구마 약 300g을 껍질 벗겨 토막낸 뒤 충분히 찌는 것부터 시작합니다.여기서 중요한 건 '충분히'라는 표현인데, 속까지 완전히 익어야 곱게 으깨지기 때문입니다.조금이라도 단단한 부분이 남으면 반죽이 울퉁불퉁해져 두께가 고르게 나오지 않습니다.제 경험상 이 부분이 제일 많이 실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