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없는 당근사과빵, 45개 소분해서 오빠 냉동실에 넣어줬다

“먹어 보지 않고 만들어다 줄 수가 없어서 한번 만들어 먹고 새로 만들어서 가져다 줬어”작년 설 가족이 다 모인 거실에서 오빠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을 갔습니다.다행히 병원에 빨리 도착해 응급시술을 받고 지금은 직장도 복귀하고 일상을 별 무리 없이 지내고 있어요.그런데 요 몇일 전 통화를 하는데 당뇨가 수치가 높다길래 걱정이 되더라고요.내가 뭔가 도움이 될만한 게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당뇨에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기로 했지요.평소에도 간식이나 야식을 즐겨 먹던 사람이라 이왕이면 칼로리 낮고 혈당 올리지 않는 거면 좋겠다 싶었어요.그래서 당근 사과 빵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저도 처음 만드는 거라서 맛없으면 안 되니까 연습으로 한 번 만들어 먹어 보고 '이거다 싶어.' 만들어 오빠에게 가..

전자레인지 카레 후기, 10분에 설거지도 없이 저녁이 해결됐다

“전자레인지 10분, 그 사이 뒷정리까지 다 끝남”한가한 주말 일주일 동안 밀린 집안일을 하고 나니 만사가 귀찮아지더군요.왜 그런 날 있잖아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그냥 멍 때리고 싶은 날.그래서 간단히 전자레인지 카레를 하기로 했지요.고등학생인 아이도 있었던 터라 저녁을 아예 안 할 는 없더라고요.전자레인지 10분에 그사이 뒷정리하면 끝이니 하루의 금세 마무리 짓고 쉴 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 전자레인지 카레 재료, 이것만 있으면 재료는 보통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예요.고형 카레, 당근 반개, 양파 반 개, 다진 돼지고기 한 주먹 크기, 감자 1개,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파, 버터 한 조각, 물 600ml버터는 풍미를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저는 될 수 있으면 버터를 넣는 편이에요. 10분에..

살 안찌는 디저트 만들기, 고구마 케이크 17분·순두부 인절미 한 판

“살이 찌지 않는 디저트라고 소개했더니 너도나도 좋아했다”이번 모임에는 어떤 디저트를 만들어 왔을까 서로 서로 꺼내어 보면서 저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디저트를 만들어 왔다고 하니 엄마들이 너도나도 관심을 보이며 좋아했습니다. 육아 모임, 이제는 다이어트 디저트 모임 아이들 유치원 다닐 때 아침마다 유치원 버스를 같이 기다리던 엄마들입니다.아이들 어릴 때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차나 한 잔씩 하는 그냥 동네 엄마들 모임이었지요.그때는 육아가 왜 그리 힘이 들었는지 어디에 이야기할때도 없고 서로 의지가 하며 위로도 참 많이 받았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제일 이쁘고 사랑스러운 때였는데 말이지요.그 인연은 아이들이 커서도 이어져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각자 디저트 한 가지..

전자레인지 스팸참치마요덮밥, 3분30초에 닭발 세트까지

“배달 오는 시간에 밥짓기 시작하면 타이밍 맞음”오랜만에 매운 게 당겨서 매운 불닭을 주문했어요.세트를 주문하자니 오도독뼈와 닭발이 같이 와 저 혼자 기에는 너무 많아 닭발 단품을 시켰는데계란찜은 포함이 되는데 주먹밥은 포함이 되지 않더라고요.닭발에 주먹밥은 바늘 가는데 실가는 단짝 중에 단짝이잖아요?마침 집에 재료도 다 있고 배달 시간도 있고 해서 주먹밥을 대신할 스팸참치마요 덮밥을 집에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자레인지 밥, 12분이면 끝 스팸참치마요 덮밥을 하려고 하니 집에 밥이 없는 게 아니겠어요?편의점에서 햇반을 사 올까 하다가 밖에 너무도 나가기가 싫더라고요.배달 시간도 충분히 남고 해서 전자레인지 1인분 밥 짓기부터 시작했습니다.일단 쌀을 종이컵으로 한 컵을 씻어 전자레인지 전용기에 넣고 ..

전자레인지 간편 요리 후기, 불 없이 20분만에 반찬 4개

“메추리알 장조림 5분, 계란찜 5분20초, 깻잎찜 2분, 감자조림 7분, 총 20분 안 걸림”반찬 4가지를 20분 만에 뚝딱 완성했습니다.혼자 식사를 하다가 보니 간단하게 한 가지만 만들어 먹곤 했었는데 잘 차려진 집밥이 생각이 나더라고요.평소 같으면 '나 혼자 먹는데 그 반찬을 언제 다 하고 있어.' 하겠지만 전자레인지만으로 20분 만에 반찬 4가지를 만들다니요.불 앞에서 오래 서 있을 필요도 없고 주방 뒷정리도 설거지도 거의 할 필요가 없이 간단하게 집 밥 한 상이 차려지니유명 백반집 부럽지 않네요. 전자레인지 반찬 4가지, 20분 안에 됐다 첫 번째 메추리알 장조림인데요.메추리 500g, 진간장 종이컵 한 컵, 물 종이컵 반 컵, 통 마늘 5개, 꽈리고추 한 줌, 설탕 2스푼분량의 모든 재료를..

전자레인지 콩나물밥, 냄비보다 식감 살고 엄마까지 생각났다

“엄마 레시피 먹으니 엄마가 보고 싶어졌다”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어지는 날이 있습니다.그러다 보면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시던 음식도 함께 생각이 나지요."음식은 추억이다."라는 말을 또 떠올리게 되네요.어릴 땐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도 먹었었는데 결혼을 하게 되니 잘 만들어 먹지 않게 된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바로 콩나물비빔밥 입니다.엄마 생각도 나고 해서 전자레인지 콩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 보려고요. 전자레인지 콩나물밥, 냄비보다 식감 살아있는 이유 전자레인지에 하면 콩나물 비린대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요.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어떤 분들은 미림이나 맛술을 밥과 콩나물 위에 둘러주신다고 하는데 뚜껑을 열고 조리를 하게 되면 미림이나 맛술의 향이 날아가겠지만 전자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