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없는 당근사과빵, 45개 소분해서 오빠 냉동실에 넣어줬다
“먹어 보지 않고 만들어다 줄 수가 없어서 한번 만들어 먹고 새로 만들어서 가져다 줬어”작년 설 가족이 다 모인 거실에서 오빠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을 갔습니다.다행히 병원에 빨리 도착해 응급시술을 받고 지금은 직장도 복귀하고 일상을 별 무리 없이 지내고 있어요.그런데 요 몇일 전 통화를 하는데 당뇨가 수치가 높다길래 걱정이 되더라고요.내가 뭔가 도움이 될만한 게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당뇨에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기로 했지요.평소에도 간식이나 야식을 즐겨 먹던 사람이라 이왕이면 칼로리 낮고 혈당 올리지 않는 거면 좋겠다 싶었어요.그래서 당근 사과 빵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저도 처음 만드는 거라서 맛없으면 안 되니까 연습으로 한 번 만들어 먹어 보고 '이거다 싶어.' 만들어 오빠에게 가..
2026. 8. 14.